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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노출 시작, 과연 그 결과는?
    티스토리 강좌 2021. 3. 6. 12:43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는 방법과 간단한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확히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지금 보이는 이 블로그를 등록한지 약 46시간 정도가 경과했는데, 오늘은 어떻게 노출이 되고 있나 아니 노출이 잘 되고 있긴 한건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티스토리 블로그 등록한지 46시간째, 과연 얼마나 노출되고 있을까?

     

    부제목 그대로 이틀전인 16일 밤 21시경에 티스토리를 등록했으니 대충 46시간 정도 경과했다. 당시 포스팅 갯수는 위 링크글을 작성하는 시간이었으므로 약 14건이라고 봐야 겠다. 조금 더 여유를 주자면 15건이라고 보는 것이 옳겠다.

     

    사실 그 이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굳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하거나 웹수집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네이버는 곧잘 티스트로리의 글을 잘 긁어간다. 

     

    물론 키워드나 주제에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가 우세한 경우도 있고, 티스토리가 우세한 경우도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 조건이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초반에는 잘 긁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지금 코난8585라고 명명한 이 블로그 역시 아래 처럼 일부 키워드에서는 웹마스터도구 등록 없이도 노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티스토리 폰트 바꾸기를 하는 사람이 사실 많지는 않기 때문에 그닥 의미는 없다고 봐야하고, 모바일에서는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PC에서의 순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어쨌든 PC라도 상위를 들어가긴 했고, 웹마스터도구 등록 없이도 노출이 곧잘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알아보려고 하는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와의 상관관계 (웹 수집 및 노출에 대한 영향 성과 분석)이기 때문에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한 시점 이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야겠다.

     

    아래가 현재 네이버에 노출되는 현황이다.

     

     

    위 캡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블로그"라는 키워드로 필자의 코난8585라는 블로그안에서 검색했을 때의 결과 화면인데, 총 12개의 포스트가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의 이 글을 제외하고 총 16개의 글이 있고, 그중 2~3개는 블로그가 아닌 전혀 다른 주제로 작성한 글이니까 적어도 거의 대부분이 뜨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다른 평범한 키워드로 찾아보니 의외의 결과를 나타냈다.

     

     

     

     

    ▶ 기대이상으로 네이버에 노출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바로 어제 작성했던 (23시간 전에 작성한) 글이 노출되고 있었다. 총 16개 중에서 웹 수집요청을 하지 않았던, 바로 어제 작성한 글이 노출되고 있던것이다.

     

    16번 글은 17일날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별도로 수집요청을 하지 않은 글인데도, 일단 웹마스터도구를 통해서 등록한 결과인건지 상위에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노출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총 16개 중에 16개 노출 예전같으면 생각지도 못했을 결과인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수개월 ~ 몇년을 그냥 글만 써왔더니 이게 요즘 원래 그런것인지 웹마스터도구를 이용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16건 중 16건 노출, 고무적인 결과도 일부 확인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다음 포털사이트보다는 네이버쪽에서 이 블로그가 잘 노출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도 드는데, 검색량은 적더라도 2만5천건의 글 중에서 그래도 위에 노출이 된다는 점은 가히 고무적인 결과로 보고 싶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긴 하지만 웹마스터도구를 활용해서 웹 수집을 요청한 글과 그렇지 않은 글에 대한 노출 결과값을 비교해보면 조금 더 유의미한 분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네이버 노출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이 블로그를 오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은 안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하는 것이 백번 낫다. 

     

    티스토리 쪽에서는 앞으로 애드센스와 관련된 키워드 말고는 딱히 작성할 주제가 그다지 없을 줄 알았는데, 웹마스터 및 네이버 노출과 관련된 글을 추후에도 한 두건 정도는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으로는 5~10건 정도 수집요청한 것과 안한것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

     

    결국 기존에 내가 생각했던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노출에 대한 고찰>은 이번 웹마스터도구 등록 방식을 통해서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것 같다. 틀린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냥 경험에서 나온 생각일 뿐이었고, 더 좋은 방법이 있었구나~ 하고 말이다. 

     

    아무튼 지켜보면 재미있는 분석이 될 것 같다.

     

     

    PS. 글 발행 건수가 대략 15건이 넘어가기 때문에 이쯤해서 애드센스 1차 심사 신청을 다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애드센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zhsks85857788.tistory.com/17 [코난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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